코로나19 아산, 104·105번째 확진…아산 거주 천안 394~398번째 5명 발생
코로나19 아산, 104·105번째 확진…아산 거주 천안 394~398번째 5명 발생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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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친구들 간 대천서 연수…무더기 확진

코로나19 관련 아산 104번(10대)·105(40대)째 확진자가 지난 18일 발생한데 이어 지난 13일 확진 받은 천안 백석동 거주 388번째(20대) 확진자(충남 722번째)발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아산 거주 천안 394번~398번째 등 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19일 추가 발생했다.

아산 104번째 확진자(충남 732번째)는 선문대 친구들끼리 대천에서 연수 모임을 가진 천안 38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또 아산 105번째 확진자(충남 733번째)는 아산 103번째(40대) 확진자(충남 723번째)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문제는 선문대 친구들 간 대천으로 연수를 다녀 온 아산 거주 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19일 추가 발생, N차 감염 확산 우려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아산에 거주하는 천안 394번(20대)·395번(20대)·396번(10대)·397번(20대)·398번(10대)째 등 5명의 확진자(충남 734번~738번째)가 추가 발생, 이들은 천안 서북구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선문대 친구들 간 대천에서 모임을 가진 11명 중 감염된 확진자만 현재 6명으로, 나머지는 자가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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