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이주호 선수, 배영 200M ‘한국 신기록’ 경신
아산시청 이주호 선수, 배영 200M ‘한국 신기록’ 경신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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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수영팀 이주호 선수가 최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배영 200M 한국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경기결과 전광판 모습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경기결과 전광판 모습

이주호 선수는 2018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배영 200M 종목에서 '1분57초67' 한국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1분57초06'이란 기록으로 본인의 신기록을 0.61초나 경신했다.

또 이 선수는 배영 100m 한국 기록(54초17)도 보유하고 있어 한국 배영 일인자의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이주호 선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9월 아예 물에 못 들어가면서 다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이 순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내년 올림픽, 2022년 세계수영선수권,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보고 더 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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