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수영팀 이주호 선수가 최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배영 200M 한국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이주호 선수는 2018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배영 200M 종목에서 '1분57초67' 한국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1분57초06'이란 기록으로 본인의 신기록을 0.61초나 경신했다.
또 이 선수는 배영 100m 한국 기록(54초17)도 보유하고 있어 한국 배영 일인자의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이주호 선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9월 아예 물에 못 들어가면서 다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이 순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내년 올림픽, 2022년 세계수영선수권,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보고 더 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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