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29·130·131번째 확진…장존동 60대 감염경로 조사 중
코로나19 아산, 129·130·131번째 확진…장존동 60대 감염경로 조사 중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2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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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129번(20대)·130번(60대)·131번(50대)째 등 3명의 확진자가 지난 27일 발생했다.

코감기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129번째 확진자(충남 866번째)는 선문대 선별검사 대상자로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아산 114번째(20대, 아산 탕정면)의 접촉자로서 지난 25일 확진 받은 아산 125번째(20대, 충남 818번째) 접촉자로 감염경로가 조사됐다.

또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130번째 확진자(충남 867번째)는 지난 2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확진 받은 가운데 장존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울러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131번째 확진자(충남 871번째)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주소지는 신창면이며, 현재 확진 받고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아산 장존동 거주 130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포함해 확진자들의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27일 오후 3시1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31명(치료 45명, 퇴원 86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05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지역 1만2천56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784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905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시는 확진자 동선으로 교통수단인 고속버스(동양고속) '서울경부→아산서부(호서대)' 11월 13일 오후 5시~6시30분과 고속버스(동양고속) '아산서부(호서대)→서울경부' 11월 13일 오전 10시8분~11시30분에 대해 해당 시간 내 승객은 아산시보건소(☏041-530-6019)에 연락 할 것을 공개·안내했다.

여기에 아산 탕정면 선문로221번길 70에 위치한 '선문대' 11월 14일~18일과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29-4에 소재한 '79대포 아산탕정점'은 지난 11월 13일 오후 5시20분부터 지난 11월 17일 오전 4시까지 및 탕정면 소재 '서촌구이마을'은 지난 11월 16일 오후 5시50분~9시30분 및 지난 11월 17일 오후 7시~8시5분, 탕정면 소재 '부라보맥주'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8시50분~18일 오전 1시30분까지 등 음식점의 노출일시를 공개해 해당장소 및 동시간대 이용자는 시보건소 방문 검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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