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39·140·141번째 확진…아산 133·천안 456번 가족
코로나19 아산, 139·140·141번째 확진…아산 133·천안 456번 가족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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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139번(70대)·140번(10대)·141번(30대)째 등 3명의 확진자가 29일 추가 발생 및 공개됐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좌부동 139번째 확진자(충남 893번째)는 제주 7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아산 좌부동 133번째(70대) 확진자(충남 880번째)의 가족으로, 지난 28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제주 73번째 확진자는 여행버스 기사로 알려졌으며, 지난 16~18일 제주로 연수를 다녀간 경남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5일 확진 받아 입원한 바 있다.

또 무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140번째 확진자(충남 894번째)는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28일 확진 받은 음봉면 거주 천안 456번째(40대, 충남 891번째) 가족으로, 지난 2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음봉면 거주 천안 456번째(40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아울러 무증상을 보인 아산 141번째(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충남 897번째)는 지난 27일 확진 받은 천안 불당동 451번째(30대) 관련 감염경로로 전해진 가운데 아산시보건소에서 29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관련 천안 불당동 451번째는 천안 불당동 448번째 가족이며, 천안 448번째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중이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29일 낮 12시 기준 총 확진자는 141명(치료 57명, 퇴원 84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81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지역 1만2천78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838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974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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