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08번 접촉 143번째 발생…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코로나19 아산, 108번 접촉 143번째 발생…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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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43번(10대)째 확진자(충남 901번째)가 30일 발생했다.

두통 및 코감기 등 유증상을 보인 143번째 확진자(주소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확진 받은 아산 108번째(20대) 확진자(충남 750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아산시보건소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아산 108번째는 지난 19일 확진 받은 천안 395번째(20대, 아산)의 접촉자며, 감염경로는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이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30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43명(치료 57명, 퇴원 86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21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지역 1만2천86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840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974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한 교통수단인 고속버스(동양고속) '서울경부→아산서부(호서대)'와 '아산서부(호서대)→서울경부' 노선은 2주(14일)가 넘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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