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45~148번째 등 4명 확진…둔포 146번 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145~148번째 등 4명 확진…둔포 146번 감염경로 조사중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02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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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145번(80대)·146번(80대)·147번(40대)·148번(40대)째 등 4명의 확진자가 지난 1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신창면 145번째 확진자(충남 916번째)는 지난달 17일 확진 받은 아산 101번째(60대) 확진자(충남 714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와 관련 아산 101번째는 아산 99번째(50대)의 친척 접촉자며, 99번째는 아산 95번째(50대)의 접촉자로, 95번째는 지난달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분당구 531번째 확진자 관련으로 감염경로가 알려진 가운데 성남시는 53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또 발열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둔포면 146번째 확진자(충남 917번째)는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으며,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와 함께 미·후각 소실 유증상을 보인 아산 신창면 147번째 확진자(충남 919번째)와 무증상을 보인 아산 신창면 148번째 확진자(충남 920번째)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일 오후 4시5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48명(치료 46명, 퇴원 102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11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2천98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809명이 격리중(격리해제 7천129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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