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49번·150번째 확진…146번·102번 접촉자
코로나19 아산, 149번·150번째 확진…146번·102번 접촉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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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49번째(50대) 확진자(충남 926번째)와 150번째(10대) 확진자(충남 931번째)가 2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둔포면 149번째 확진자는 둔포면 146번째(80대) 확진자(충남 917번째)의 접촉자로, 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46번째 환자를 비롯해 149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무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150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확진 받은 아산 102번째(40대)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 방역당국은 아산 102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로 분류했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2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50명(치료 48명, 퇴원 102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11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2천98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809명이 격리중(격리해제 7천129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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