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52번째 발생…서울 강서구 620번 접촉
코로나19 아산, 152번째 발생…서울 강서구 620번 접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04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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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52번째(60대) 확진자(충남 938번째)가 지난 3일 발생했다.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좌부동 152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받은 서울 강서구 6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며,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지난 3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강서구청은 620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시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3일 오후 18시 기준 총 확진자는 152명(치료 57명, 퇴원 95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04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3천25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640명이 격리중(격리해제 7천442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확진자 방문으로 공개했던 '선문대'와 탕정면 '부라보맥주' 음식점은 2주(14일)가 넘어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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