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강연식, 공공단장 황인석)이 코로나19 여파로 성과보고회를 대신해 행복키움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연식 단장, 윤인희 위원, 김영순 통장, 이정복 부단장, 황인석 동장
행복키움 지원사업 유공시민 표창 대상자는 3개 부문으로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 이정복 부단장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이웃돌봄, 용화6통 김영순 복지통장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발굴, 윤인희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선정됐다.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 부문 이정복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은 지난 2014년부터 단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돌봄 부문 용화6통 김영순 복지통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 주민돌봄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온양5동 공동체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
아울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발굴 부문 윤인희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욕구 해소 및 문제해결을 위한 인‧물적 자원연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연식 단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해 줘 감사드린다"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민이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인석 동장은 "강연식 단장을 비롯해 온양5동의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란 위기 속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각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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