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의료기관 두 곳과 맞춤형 의료지원 ‘업무협약’
아산교육지원청, 의료기관 두 곳과 맞춤형 의료지원 ‘업무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2.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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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10일 특수교육 학생의 맞춤형 의료지원 체계 구축 및 치료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산충무병원(행정원장 권준덕) 및 다우리재활병원(병원장 조대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곳의 의료기관은 특수교육 학생에게 폭넓은 양질의 치료지원(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정했다.

세부적으로 아산충무병원은 최고의 전문의 및 의료진으로, 특수교육 학생의 맞춤형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허브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우리재활병원은 지난 2016년 신축 이전(충남 천안)하고 충남 최초 재활병원으로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보건복지부)을 통해 특수교육 학생의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문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학생들의 맞춤형 의료지원 체계가 강화되고, 폭넓은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충남 전체에 의료적 지원 체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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