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사랑나눔회(회장 김진권)가 지난 3일 소외계층을 위한 15번째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주면 사랑나눔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국내산 재료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55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치를 후원받은 황모씨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독거가정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후원해 줘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김진권 회장은 "나눔이 보여진다는게 쑥스러운 일로 우리에겐 흔한 김장김치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탬이 된다면 그것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주면 사랑나눔회는 매월 반찬을 직접 만들어 소외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초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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