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장 군덕1리 빈 마을회관, ‘청소년꿈터 노을’ 시범운영
아산 선장 군덕1리 빈 마을회관, ‘청소년꿈터 노을’ 시범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2.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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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접근성이 떨어져 방과 후 청소년활동이 어려웠던 서부권 청소년 대상 학습 및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휴공간인 선장면 군덕1리 과거 사용했던 마을회관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선장 군덕1리 빈 마을회관을 탈바꿈 한 '청소년꿈터 노을' 전경
선장 군덕1리 빈 마을회관을 탈바꿈 한 '청소년꿈터 노을' 전경

이에 노을이 아름다운 선장뜰에 위치한 빈 마을회관은 마을주민과 협약한 후 '아산시 청소년꿈터 노을'이란 이름으로 재탄생,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 청소년꿈터 노을에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돌봄, 문화체험, 진로지도,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장면 군덕1리 박응진 마을이장은 "시골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통해 마을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또 오세현 시장은 "시 적극행정의 결과물인 청소년꿈터 노을의 활성화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더 많은 유휴공간을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청소년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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