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지난 17일 충남북부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 (주)온셀텍·미래산업(주)·제닉스(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영대상은 (주)온셀텍 박윤민 대표이사가 수상하고, 경제활성화대상에 미래산업(주) 선종업 대표이사 및 고용창출대상 제닉스(주) 배성관 대표이사가 각 분야별 대상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경영대상 수상업체인 (주)온셀텍은 OLED 제조업체로, 경영합리화 및 사회적책임 실천을 통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또 경제활성화대상 수상업체인 미래산업(주)은 반도체장비·SMT마운터 제조업체로, 연구개발을 통한 산업재산권 창출 및 지속적 수출 실적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고용창출대상 수상업체인 제닉스(주)는 산업전반 자동물류 이송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2010년 창립 이래 꾸준한 고용창출 및 노사화합 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한형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상황 속 우수한 경영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해 준 수상기업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기업들이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북부상공대상은 매년 천안·아산·예산·홍성지역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상공인을 경영·경제활성화·고용창출 부문별로 발굴 및 포상함으로, 상공인의 경영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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