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지난 22일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진흥상 생활체육부문 '단체상(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선제적으로 시행했던 비대면 실시간 영상프로그램 운영 등 전국 장애인체육단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수상받게 됐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가 잠시 멈췄지만, 장애인에게 체육은 여가나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전 직원이 고민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준비한 프로그램이 수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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