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제1회 명예경찰관인 김근희 온양3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지난 22일 온양3동 자원봉사거점캠프를 찾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3천매를 기탁했다.
온양3동 자원봉사거점캠프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 활동가로 참여하며 봉사를 통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마스크는 기부자인 김근희 회장의 뜻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김근희 회장은 아산경찰서 제1호 명예경찰관으로, 지난 2002년~2015년 아산署 전의경어머니회를 결성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매년 김장 및 명절 송편 떡국 나눔 봉사를 비롯해 성웅이순신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동안 끊임 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의 모범을 보여왔다.
또 아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성폭력예방활동 여성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장, 모종여성자율방범대원 초대회장,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 등 많은 NGO단체 직함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야 말로 기쁨이며 행복하다"며 아름다운 봉사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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