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 김경태씨 내정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 김경태씨 내정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2.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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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김경태(52)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차기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김경태씨는 채용 전형을 통해 인사위원회의 최종면접을 통과한 두 명의 대상자 중 선정, 내년 1월부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집행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인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존중하면서도 최초 장애인 사무국장 체제를 도입해 시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담아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정된 김경태씨는 지난 2005년부터 14년간 장애인탁구선수로 활동하면서 장애인탁구협회 사무국장(10년)과 지도자(대한 장애인탁구협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 등을 두루 걸친 장애인체육 역사의 산증인이다.

또 김경태 사무국장은 12월 중 정기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임명 동의를 받으면 최종 임명이 확정되며, 내년 1월부터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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