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기타2번·213번째 발생…의료진 및 평택 388번 접촉자
코로나19 아산, 기타2번·213번째 발생…의료진 및 평택 388번 접촉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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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기타2·213번째 등 두 명의 확진자가 30일 발생했다.

관내 경찰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 관련 의료진으로 근무하고 있어 아산 기타2번(무증상, 경기도 김포시)째로 분류된 확진자(충남 1643번째)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검체 채취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타2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호흡기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213번째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 받은 평택시 팽성읍 388번째의 접촉자며,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30일 확진 받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평택시는 388번째의 감염원을 조사중이며, 시 방역당국도 아산 213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30일 오후 4시40분 기준 총 확진자는 아산기타 두명을 포함해 215명(치료 77명, 퇴원 13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276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5천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41명이 격리중(격리해제 8천721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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