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양성평등 시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경로장애인과’ 선정
아산 양성평등 시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경로장애인과’ 선정
  • 아산데스크
  • 승인 2021.01.04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가 2020년 양성평등 시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 부서로 경로장애인과를 선정했다.

이어 우수는 농촌자원과 및 시립도서관, 장려는 건강증진·질병예방·도시재생·도시계획과 등 총 7개 부서를 시상했다.

시는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시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양성평등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도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영역과 성평등 정책영역 등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눠 9개 지표를 대상으로 50개 부서를 평가했다.

또 지난해 1~11월 여성친화사업 발굴 및 사업의 부합성, 여성친화도시 과제 추진실적, 가정의 날 참여 실적, 양성평등 시민교육과 홍보 실적, 공무원의 성인지 교육 참여 실적, 성별영향평가서 작성건수 등 자체 선정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최고 득점 부서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각자 업무로 바쁜 중에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평등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해 어려운 난관 속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올해도 꾸준한 관심과 호응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