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소재 기업들,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성금 및 후원물품 잇따라
아산 소재 기업들,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성금 및 후원물품 잇따라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1.01.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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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관내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및 후원물품 전달이 잇따라 눈길이다.

(주)우룡실업 이홍엽 대표(오른쪽)가 성금 전달 후 오세현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주)우룡실업 이홍엽 대표(오른쪽)가 성금 전달 후 오세현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주)우룡실업(대표 이홍엽)은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우룡실업은 지난 2008년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기부와 시 미래장학회 장학금 기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회원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농심이 후원물품을 시에 전달 후 오세현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또 ㈜농심 아산공장(공장장  김상훈)이 지난 5일 아산시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행복을 추구한다는 농심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인산조경 박승명 대표(오른쪽)가
(주)인산조경 박승명 대표(오른쪽)가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후 오세현 시장과 기념촬영했다.

이와 함께 ㈜인산조경(대표 박승명)이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아산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생계·주거·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명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등 위기상황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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