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상’ 수상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상’ 수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1.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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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지난 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사무총장 전혜자)에서 주관한 2020 KPC 어워드에서 체육진흥상(회장상)을 수상했다.

3-1. 전혜자 사무총장이 오세현 시장에게 체육진흥상을 전달하고 있다.
전혜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왼쪽)이 오세현 시장에게 체육진흥상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체육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 장애인체육회에 기여한 바 있다.

또 체육진흥상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나눈 2개 부문에서 각각 개인 1명 및 1개 단체를 선정·표창해 4개의 회장상이 수여된 가운데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에선 아산시만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전혜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왼쪽)이 오세현 시장에게 체육진흥상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전혜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왼쪽)이 이정열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팀장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 특장버스 공모 선정, 체력인증센터유치 등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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