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1월 중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10%)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지역사랑상품권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다.
또 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총 714억원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 역할을 해온 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돼 올해는 2천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10% 특별할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아산사랑상품권은 오는 26일부터 관내 농협 48개소에서 50억원 규모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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