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소재 신양금속공업(주)(대표 하상범․하상진)가 최근 영인면(면장 이준찬)을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1천4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은 영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에 전달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상범 대표는 "아버지가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강했는데,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돌보지 못해 아쉬워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찬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체에서 기부의 온정을 베풀어 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준 이불은 영인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신양금속공업(주)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최고의 기술력과 투명한 경영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알루미늄 대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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