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금속공업(주), 영인면에 사랑의 이불세트 기탁
신양금속공업(주), 영인면에 사랑의 이불세트 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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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소재 신양금속공업(주)(대표 하상범․하상진)가 최근 영인면(면장 이준찬)을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1천4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신양금속공업(주)가 영인면에 사랑의 이불세트 기탁 후 기념촬영했다.
신양금속공업(주)가 영인면에 사랑의 이불세트 기탁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은 영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에 전달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상범 대표는 "아버지가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강했는데,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돌보지 못해 아쉬워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찬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체에서 기부의 온정을 베풀어 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준 이불은 영인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신양금속공업(주)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최고의 기술력과 투명한 경영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알루미늄 대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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