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드론운영T/F팀'을 신설, 관련 업무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토지관리과에 신설된 드론운영T/F팀은 드론의 운영부터 산업 육성까지 관련 업무를 총괄 전담하게 된다.
또 드론 행정업무 협업 확대 운영, 드론 활용 ISP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드론 활용 및 기반조성을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시에 전무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윤찬수 부시장은 "드론 업무 활성화를 위해 토지관리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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