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해외입국자 255번·256번째 및 수원 권선구 홈스쿨 발 257번째 발생
코로나19 아산, 해외입국자 255번·256번째 및 수원 권선구 홈스쿨 발 257번째 발생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1.2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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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지난 18일 아산 255번(40대)째에 이어 지난 19일 256번(20대)·257번(10세 미만)째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둔포면 255번째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지난 18일 확진 통보를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무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256번째 확진자도 해외입국자로, 지난 19일 확진 통보를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함께 무증상을 보인 아산 인주면 257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받은 강릉 115번(10대)의 접촉자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강릉 115번(10대, 강릉 114번의 가족-31일 확진)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신학사상을 설파해 논란을 빚고 있는 한 개신교가 운영하는 교육기관(홈스쿨) 소속으로, 지난 3일 발생된 아산 216번~226번째와 가족 접촉력으로 227번~229번째 등 14명의 확진자도 강릉 115번째의 접촉자다.

이로써 아산지역만 해당 교육기관(홈스쿨, 공동체 생활) 발로 집단 감염된 확진자는 지난 3일 14명, 지난 4일 1명에 이어 지난 19일 1명이 추가돼 모두 16명이 됐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총 확진자는 아산기타 3명을 포함해 260명(치료 22명, 퇴원 23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60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6천1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99명이 격리중(격리해제 9천603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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