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아산시골프협회장에 최기락씨 ‘연임’
제6대 아산시골프협회장에 최기락씨 ‘연임’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1.02.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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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아산시골프협회장에 최기락 전 5대 회장이 연임됐다.

최기락 제6대 회장 당선인

아산시골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정기총회를 개최, 단독 입후보한 최기락 후보에 대한 투표 결과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연임하게 된 최기락 제6대 회장 당선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국가적 위기 속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출 및 집단 활동이 제한된 안타까운 현실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온 국민은 물론 골프를 사랑하고 아끼는 동호인들의 국가적 조치에 따른 솔선수범 자세로 함께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회·경제적 활동 등이 하루빨리 정상화돼 필드에서 골프동호인 여러분들과 편하고 즐겁게 공을 치며 어울림 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향후 협회는 미래지향적인 운영계획을 비롯해 골프동호인들이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골프동호인들의 저변 확대 및 역할이 더욱 커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골프협회는 관내 골프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등 단합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지난 2019년 11월 회원 간 단합 및 장애인 돕기를 위한 제1회 아산시골프협회장 읍면동 대항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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