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아산에 설 명절 부식세트 전달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아산에 설 명절 부식세트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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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일 아산시를 방문해 4천5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희망 나눔 부식세트 855상자를 전달했다. 

(왼쪽부터)이종택 복지문화국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한관 상무, 구본조 보건소장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이종택 복지문화국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한관 상무, 구본조 보건소장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당면, 참기름, 식용유, 된장, 고추장 등 총 14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부식세트는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이한관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한파와 폭설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아산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임직원 250명이 1대 1 매칭 방식의 기부참여로 조성된 1천400만원 상당의 온(溫)키트(방한용품)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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