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아산시지부, 시에 떡국떡 820상자 후원
NH농협 아산시지부, 시에 떡국떡 820상자 후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04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진문종)와 관내 지역 농·축협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아산시를 방문해 떡국떡(3kg) 820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오세현 시장, 조승형 아산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진문종 지부장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오세현 시장, 조승형 아산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진문종 지부장이 떡국떡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전달식은 진문종 아산시지부장 및 아산시조합운영협의회 조승형 의장(인주조합장), 농협아산시청출장소 김일홍 지점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 후원한 떡국떡은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추진한 2021 새해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가운데 사회복지과를 통해 읍면동 소외계층에 100상자 전달 및 나머지는 관내 12개 지역 농·축협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문종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가족 및 친지들과 명절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 사회와 단절되면서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는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 농·축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휴기간 고향 방문 등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 농·축협은 매년 희망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발전기금 지원 △연탄 5천장 지원 등의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