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이 지난 4일 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51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민식 가족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17개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한부모가정·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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