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 당직자들, 온양온천시장 상인들 ‘위로하다’…장보기 및 민심 청취
국민의힘 아산 당직자들, 온양온천시장 상인들 ‘위로하다’…장보기 및 민심 청취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1.02.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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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과 박경귀 아산을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온양온천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등 민심을 청취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국민의힘 아산 당직자들이 지난 9일 온양온천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앞서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설 제수용품 등 장보기를 병행하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경제 침체로 고통 속 나날을 버티고 있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덕담을 나누면서 위로했다.

이어 온양온천시장 힐링카페 온에서 온양온천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은호)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는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대중교통 개선 △비가림막 설치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비가림막 설치 지원에 힘쓰겠다"며 약속하고, 박경귀 위원장은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오일장을 전통시장과 흡수·통합하는 방안과 온누리상품권 개선 시책 마련에 고민하겠다"고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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