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284번·285번째 추가…감염경로 불분명 282번 접촉
코로나19 아산, 284번·285번째 추가…감염경로 불분명 282번 접촉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1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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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284번(30대) 및 285번(10대)째 등 2명의 확진자가 12일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설날(12일) 하루새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282번(10대)째의 접촉자(가족 포함) 3명까지 확산됐다.

유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3동 284번 및 285번째 확진자는 12일 확진 받은 아산 온양3동 282번(10대)째의 접촉자며,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12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을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82번째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인 283번째에 이어 접촉자로 284번 및 285번째 등 설날 당일 하루새 4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2일 오후 1시30분 기준 총 확진자는 285명(치료 18명, 퇴원 264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33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12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84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515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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