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289번·290번째 추가…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289번·290번째 추가…감염경로 조사중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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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289번(20대) 및 290번(30대)째 등 2명의 확진자가 14일 추가 발생했다.

아산 염치읍 289번째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 받은 천안 동남구 신부동 850번(20대)째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14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을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850번째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유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3동 290번째 확진자는 지난 13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을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아산 290번째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4일 오후 1시30분 기준 총 확진자는 290명(치료 22명, 퇴원 26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33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12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84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515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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