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오는 17~24일 제22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됐는지 등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상정안건으로 △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정근 의원)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수영 의원)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파트 고령 근로자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영애 의원) △물순환 기본 조례안(최재영 의원) △1인 가구 기본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등이다.

또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미경 의원)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현인배 의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임신·출산에 관한 지원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등 33여건에 달한다.

황재만 의장은 "이번 2021년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올 한해 시정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사항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인지를 확인 및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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