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296번(30대)·297번(50대)·298번(40대)·299번(30대)째 등 4명의 확진자가 지난 15일 추가 발생했다.
유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6동 296번~299번째 등 4명의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받은 온양6동 294번(20대)째의 가족으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게 될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 방역당국은 아산 294번째의 감염경로 등 확진자들의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5일 오후 6시5분 기준 총 확진자는 299명(치료 31명, 퇴원 26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232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23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05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603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시 방역당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관계상 역학조사를 통해 '충남34바1338(LF소나타, 흰색)' 택시의 동선을 공개, 해당 승객의 선별진료소(이순신종합운동장) 방문 및 코로나19 검사 받을 것을 안내했다.
[지난 12~14일(이용금액) 기준 6건]
△지난 12일 오후 2시20~42분, 배방한라비발디 아파트 인근~음봉중 인근(1만2천600원)
△지난 12일 오후 6시28~51분, 천안봉서초 인근~온천동 남산사거리 인근(1만6천100원)
△지난 12일 오후 7시30~55분, 온양여고 인근~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인근(1만8천200원)
△지난 13일 오후 5시31~54분, 배방 푸르지오1차 아파트~천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인근(1만5천400원)
△지난 13일 오후 9시45~10시7분, 신창 샘마을아파트~예산 한국원종 인근(1만6천800원)
△지난 14일 오전 12시26~57분, 모종동 동천교회사거리 인근~당진 신성미소지움아파트(3만8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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