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직장 감염 300번·301번째 발생…302번째는 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직장 감염 300번·301번째 발생…302번째는 감염경로 조사중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1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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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300번(60대)·301번(40대)·302번(20대)째 확진자가 16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천안시 거주 아산 300번째와 무증상을 보인 아산 둔포면 301번째 확진자는 직장(귀뚜라미 아산공장) 감염자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게 될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로써 해당 직장의 집단 감염 관련 아산시민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기준 6명에서 1명 늘어 7명이 됐다.

또 유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302번째 확진자는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게 될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 방역당국은 아산 302번째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6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총 확진자는 302명(치료 34명, 퇴원 26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232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23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05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603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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