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청소년꿈터노을선장 분원장 박재희)가 지난 16일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임승근·김진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꿈터노을 선장분원을 이용하는 청소년 20여명이 매월 1회 선장포노을공원 환경지킴이 활동 및 행복키움의 독거어르신 영양지원사업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배정수 관장은 "지난 1월 개원한 청소년꿈터노을 선장분원에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돌봄 및 쉼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승근 선장면장은 "청소년꿈터 노을 선장분원이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