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직장 감염 지인 342번째 발생…아산시민은 63명
코로나19 아산, 직장 감염 지인 342번째 발생…아산시민은 63명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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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342번(40대)째 확진자가 18일 발생했다.

유증상을 보인 아산 선장면 342번(50대)째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받은 직장(귀뚜라미 아산공장) 감염 관련 탕정면 331번(20대)째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을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로써 귀뚜라미 아산공장의 집단 감염 관련 아산시민은 지난 15일 6명, 지난 16일 18명(가족 2명), 17일 4명(가족 4명), 18일 1명(지인 1명) 등 29명(아산시보건소 검사 결과만 반영)까지 확산됐다.

여기에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에서 확진 받은 아산시민은 지난 15일 19명 및 지난 16일 15명 등 34명으로, 직장 집단 감염 관련 아산시민은 총 6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8일 오전 10시 기준 총 확진자는 342명(치료 73명, 퇴원 266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215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28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693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679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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