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근)가 지난 23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52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사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조영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히라코타이지)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대협철강(주)(대표 김수명) △㈜상진(대표 박진철)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등이 참여했다. 

또 회원사들이 마련한 햇반, 김, 라면, 휴지, 과자, 곰탕, 쌀, 두유, 마스크 등의 후원물품은 송악면 및 온양6동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루 빨리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기후원을 하는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