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랑상품권이 올해 1월초 350억원 규모 발행한지 45일만에 258억원의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4월 발행 예정인 '카드형 상품권' 출시에 맞춰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발행한 지류 상품권은 설 명절 전 50억원 발행 일주일 만에 전부 소진돼 50억원을 추가 발행 판매 중으로, 아산사랑상품권의 10% 특별 할인율 적용 및 꾸준한 사용처 확대로 시민들의 구매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jhst30@korea.kr) 또는 방문(시민로 456 아산시청 별관3층 기업경제과)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지역 특색이 담겨있는 참신하고 부르기 좋은 명칭을 선정할 계획으로, 심사 결과 최우수 1명 6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을 카드형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출시하는 카드형 아산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발행할 예정으로, 문의는 기업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530-65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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