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355번·356번·357번째 발생…직장 감염 1명 및 아산 350번 접촉
코로나19 아산, 355번·356번·357번째 발생…직장 감염 1명 및 아산 350번 접촉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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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355번(50대)·356번(50대)·357번(30대)째 등 3명의 확진자가 24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인천시 주소지인 아산 355번(50대)째는 직장(귀뚜라미 아산공장) 감염 관련자로, 선제 검사에서 음성 판정 등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였지만 자발적으로 지난 23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을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또 호흡기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인주면 356번(50대)·357번(30대)째는 지난 23일 확진 받은 아산 인주면 350번(30대)째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시 방역당국은 350번째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24일 오후 1시20분 기준 총 확진자는 357명(치료 84명, 퇴원 270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313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72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699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1천7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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