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리테일, 2021 실종아동 찾기 사회공헌사업 전개
SL리테일, 2021 실종아동 찾기 사회공헌사업 전개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1.03.0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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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소재 ICT 전문 유통기업 SL리테일(회장 김선린)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2021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천안 소재 ICT 전문 유통기업 SL리테일(회장 김선린)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2021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SL리테일에 따르면 '우리 아이들이 다시 가족을 만날 때까지'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3월 각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우리 주변 실종 아동들에게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기 위해 기업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실종아동전문센터 통계자료 결과 지난 2019년말 기준 전국 실종아동 신고접수 건수는 2019년 2만1천551명, 2018년 2만1천980명, 2017년 1만9천956명, 2016년 1만9천870명 등 매년 2만명 수준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SL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전국 120여개에 달하는 '셀모바일' 매장에 실종아동 찾기 포스터를 제작·배부하고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셀모바일 매장 중 13개 매장에는 무인 CU편의점이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근해 실종아동 찾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L리테일 관계자는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다는 충격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편의점과 휴대폰 매장을 활용 할 경우 캠페인의 홍보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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