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베두실 영농법인, 영인면에 양파즙 기탁
아산 베두실 영농법인, 영인면에 양파즙 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3.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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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베두실 영농종합법인(대표 김돈희)이 최근 영인면(면장 이준찬)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을 찾아 양파즙 세트를 기탁했다.

베두실 영농조합법인이 영인면에 양파즙을 기탁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베두실 영농조합법인이 영인면에 양파즙을 기탁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번 기부 받은 양파즙 세트는 영인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7가정에 전달했다.

김돈희 대표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활동하면서 작은 것이지만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고, 가진 것을 지역에 나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양파즙을 맛있게 먹고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 단장은 "후원해 준 김돈희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김돈희 대표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원이자 복지이장으로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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