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염치읍 소재 서광산업(대표 이현주)이 지난 2월부터 매월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규희·허문욱)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어 눈길이다.

이현주 대표는 "광업 및 판매업을 하면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문욱 단장은 "서광산업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박규희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