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근)가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53회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사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히라코타이지),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등이 참여했다.
또 후원된 물품은 햇반, 김, 라면, 휴지, 과자, 곰탕, 마스크 등으로 둔포·도고면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따스한 봄 기운이 전해지듯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회원사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을 선도해주는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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