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아산시에 재난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만7천장 기탁
대한적십자사, 아산시에 재난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만7천장 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3.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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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회장 유창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회장 박종숙)가 아산시에 지난 2월에 이어 재난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KF94 대형마스크 1만7천장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1차로 KF94 대형마스크 1만4천장을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센터 등 총 16곳에 지원했다.

이어 이번 2차 마스크 1만7천장은 230명의 적십자 결연 세대 및 아산이주 노동자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총 15곳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적십자사 아산지구 봉사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해주는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봉사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감염병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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