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광덕산, 2시간 52분 만에 ‘산불 진화’…0.1㏊ 소실
송악 광덕산, 2시간 52분 만에 ‘산불 진화’…0.1㏊ 소실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1.03.22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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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8시께 제보자가 보내준 송악 강당리 산불 모습

지난 18일 오후 7시8분께 아산 송악면 강당리 4-1 인근(광덕산)에서 산불이 발생, 2시간 52분만인 오후 10시께 주불(산불)을 진화했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8분께 산불발생 신고를 접수한 후 420명의 인력(공무원 30, 산불전문진화대 36, 소방 310, 송악면 16, 산림청특수진화대 23, 산림청 5명)과 32대의 장비(시청 10, 소방 20, 경찰 5, 기타 4)를 동원해 오후 10시께 산불진화 및 오후 11시27분께 비상소집을 해제했다.

또 발화원인은 등산객 실화로 추정된 가운데 피해상황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0.1ha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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