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에 장학금 834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6월 시와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는 1천157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1년간 '이제우린' 소주 병당 5원씩 적립한 834만원을 미래장학회에 기부한 것이다.
조웅래 회장은 "10년간 40억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토기업으로 지역 소비자와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승덕 이사장은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시 발전과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충청권 소재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꾸준히 충청권 지역민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부 외 아산 용곡공원 내 황톳길 조성에 따른 상호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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