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점검 협약
둔포면,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점검 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18.12.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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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문영)가 지난 11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둔포면장, 둔포119안전센터장, 둔포 이장협의회장, 둔포남·여의용소방대장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점검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둔포의용소방대장, 둔포면장, 여성의용소방대장, 둔포119안전센터장, 둔포이장협의회장)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

이날 협약은 과도한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한파·폭설로 인한 사고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대비해 재난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12월~내년 2월중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행동요령, 한파로 인한 위급상황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소방·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문영 면장은 "이번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재난사고율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협의기관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면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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