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복지관 박학종 봉사자, 아산시장 표창 수상 ‘영예’
탕정복지관 박학종 봉사자, 아산시장 표창 수상 ‘영예’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4.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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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18년 동안 지역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는 박학종 자원봉사자가 지난 1일 아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해 눈길이다.

박학종 봉사자(왼쪽)가 오세현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박학종 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미용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본업인 천안우편집중국(주무관) 근무 중 정기적으로 개인휴가를 통해 자원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다.

박학종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다 시작하게 된 일인데 표창까지 수상해 감사하고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이발한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봉사정신의 원동력이 됐고,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계속해서 이·미용 봉사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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