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에프엘(유), 아산 영인산 수목원에 ‘초화류 1만2천본’ 기부
아트에프엘(유), 아산 영인산 수목원에 ‘초화류 1만2천본’ 기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4.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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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에프엘(유)(대표 한명수)가 지난 20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에서 운영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 수목원에 1천만원 상당의 초화류(맥문동, 꽃무릇) 1만2천본을 기부했다.

아트에프엘(유)가 초화류를 기부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아트에프엘(유)가 영인산자연휴양림 수목원에 초화류를 기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한명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만연한 요즘, 봄철을 맞아 야외시설인 영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작은 기쁨을 주기 위해 초화류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안기 휴양림 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초화류를 기부해 준 아트에프엘(유)에 감사하다"며 "영인산 수목원과 휴양림은 아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기증받은 초화류로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꿔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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