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525번~527번째 등 3명의 확진자가 6일 발생했다.

유증상을 보인 온양6동 525번(50대)째는 지난 1일 확진 받은 온양6동 494번(40대) 및 495번(40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5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는 525번 확진자에 대해 관내 종교시설 관련으로 감염경로를 구분했다.

또 무증상을 보인 온양1동 526번(60대)째 및 유증상을 보인 온양1동 527번(70대)째 확진자는 지난 5일 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526번 및 527번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불분명 환자로 분류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6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총 확진자는 527명(치료 58명, 퇴원 466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907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7만8천78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982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4천214명)이라고 게시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